대좌불

대좌불을 세우게 된 동기는 
어느날, 주지스님 꿈에 황새 5마리가 사찰위로 날라가다 1마리가 다시
돌아와 사찰위를 맴도는 꿈이 예사롭지 않아
이곳에 대좌불을 세우게 된 것이 그것입니다.

그로 부터 2007년 토목공사를 시작해 스님 약 20여명이 참석한 가운데 
개토식을 거행했습니다.
2009년 부터  공사를 시작해 2013년에 대좌불 점안법회를 했습니다.

대좌불 아래는 면적 99㎡(약 30평)정도의 대적광전(大寂光殿)이 있으며
사시사철 불교신도들과 일반 관광객들이 방문해 부처님께 불공을 드립니다.

대좌불은 부정기적으로 동서남북을 돌아가면서 향하도록 설계가 되어 있으며
이는 불교에서 말하는 윤회(輪回)을 의미합니다.
이렇게 설계한 이유는 주지스님께서의 꿈 속에 나타난 먼 하늘을 
향해 날라가던 황새 한 마리가 다시 돌아온 의미와 같습니다.